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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로 자출

홀로 백운호수 라이딩 이 제 두돌 갓 지난 딸의 하이킥을 맞으면서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잠결에 맞아서 정신 못차리고 얼빠진 모습으로 조금 앉아있다가 새벽 라이딩을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굴러다니면서 자는 딸 덕분에 운동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를 해야 할지 꿀밤을 한대 때려줘야 할지...^^;(오전 문화센터 가기전 사진입니다. 텔미 노래 맞춰 '어머나') 7시 10분쯤 집을 나서고 열심히 합수부로 잔차질을 해갔으나... 한 분도 없더군요. 흠... 두리번 두리번 15분 정도 기다리다 슬슬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돌아갈까나 아님 혼자서라도 갈까나... 그냥 돌아가면 뭐 일찍 나온 보람이 전혀 없으니 걍 혼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발목이 아파서 2주 정도 쉰터라 잔차질에 대한 열망이 조금은 있었나 봅니다. ㅋㅋ 다른 분들을 기.. 더보기
백운호수를 돌다(자출연습 중) 자출한 것이 어언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물론 일주일 동안 3번 밖에 하지 않았지만 이래 저래 힘든 일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자전거를 못가지고 나오게 됩니다^^ 회사까지 약 22킬로 정도 나오는데 자전거를 사고 바로 시작하기가 두려워 두달 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토요일이 되면 백운호수를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건 두 번째 백운호수 돌기입니다. 올라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티티카카 스피드 멋지다^^ 아.. 나의 모습은 왜 이런겨? 꼭 아랍 자살테러단원 같다는... ㅋㅋ 이 연습들이 결실을 맺어 자출 성공~! 아자아자 화이팅~! 더보기
티티카카 스피드 영입-->>자출 준비 돌입 티티카카 스피드 질렀습니다. 후훗... 뭐 좋습니다. 비록 저가형 모델이지만 열심히 타서 자전거로 출근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앞에 라이트는 달았는데 뒤에 안전등은 못달았습니다. 앞에게 만이처넌인데 뒤에게 만원이라니 ㅠ.ㅠ 아... 돈이 딸린다... 차대번호 촬영인데 잘 안나왔군요. 안양천에서 한컷... 저기는 비산대교입니다. 첫째날 연습 : 금정 - 비산대교 둘째날 : 금정 - 인덕원성당(출근하는 코스입니다. 약 6.8km지점... 나머지 17.2킬로) 아자아자~! 자출하는 그날까지~! 더보기